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손흥민 전여친 공개

by 행복한나를1 2025. 5. 20.
반응형

손흥민 전여친 임신 협박 사건 총정리 (2025 최신 업데이트)

손흥민 전여친의 임신 주장과 초음파 사진부터 3억 원 지급, 비밀유지각서, 새 남자친구의 2차 협박까지 전말을 정리했습니다. 경찰 수사 상황과 법적 쟁점, 루머에 휘말린 인물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손흥민과 전여친, 실제 교제와 임신 주장




손흥민 선수는 2024년 전 연인 A씨와의 관계가 알려지며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A씨는 2024년 6월, 손흥민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초음파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손흥민은 해당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낙태하는 조건으로 A씨에게 3억 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외부에 발설 시 30억 원 배상”이라는 내용이 담긴 비밀유지각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각서에는 A씨가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고 낙태를 약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손흥민 측 주장: 초음파는 조작, 아이는 내 아이 아냐




손흥민 측은 해당 초음파 사진이 조작된 것 같고, 아이 역시 본인의 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손흥민은 소속 구단과 커리어에 영향을 줄까 우려해, 사실 여부를 떠나 A씨의 요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후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2차 협박: 새 남자친구 B씨의 개입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A씨에게 새로운 남자친구 B씨가 생겼고, 그는 우연히 A씨의 휴대폰에서 2장 분량의 비밀유지각서를 발견합니다. 거기에는 손흥민의 이름과 낙태 사실이 적혀 있었고, 이를 근거로 B씨는 손흥민에게 7천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손흥민이 응하지 않자, B씨는 방송 프로그램 ‘사건반장’ 측에 연락해 “손흥민이 낙태를 종용했다”는 내용과 함께 관련 카톡과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이 증거를 요구하자 연락이 끊겼고, 이후 A씨와 B씨는 결별하게 됩니다.



B씨의 전력: 상습적인 협박 수법?



B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전 애인의 전 남자친구를 상대로 돈을 요구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를 상습 공갈 수법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손흥민 측 고소 및 경찰 수사




손흥민은 이 사건이 조직적인 협박이었다며 전여친 A씨와 B씨를 형사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즉시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습니다.

2025년 5월 17일, A씨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포승줄이 묶인 채 법원에 출석했고, 같은 날 B씨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포착되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A씨의 임신과 낙태 사실은 모두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루머와 피해: 양민희 모델 실명 언급 논란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A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A씨를 모델 ‘양민희’라고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고, 루머를 확산한 이들은 클릭 수를 목적으로 허위 정보를 퍼뜨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민희 본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베님들 저 아니에요~ 20대도 아닙니다”라며 적극 반박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실제 법원 출석 장면과 여론



A씨는 법원 출석 당시 서류철을 들고 등장했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유죄 확정도 안 된 상황에서 얼굴 노출과 과한 연출은 과하다”며 사생활 보호를 지적했습니다.






비밀유지각서의 법적 효력과 실제 활용 여부



손흥민과 A씨가 작성한 ‘비밀유지각서’에는 낙태 사실, 임신 관련 비밀 유지, 발설 시 30억 원 배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각서는 협박이나 강요의 결과로 작성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형사상 효력은 거의 없습니다. 민사상으로도 그 효력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자발적 의사로 작성된 점이 명확히 드러나야 하며, A씨가 금전과 교환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손흥민 측의 협박 피해 근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각서는 현재 경찰 수사의 핵심 증거 중 하나로 제출되어 있으며, 손흥민 측은 문자 내역, 이체 내역, 녹취 등을 포함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사 기관의 입장과 피의자 신상 공개 논란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A씨와 B씨의 진술 불일치 및 진위 여부를 조사하며 사건 전말을 파악 중입니다. 특히 A씨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는 병원 기록이 확보되었고, 실제 초음파 사진도 본인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생물학적 부친이 손흥민 선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는 DNA 검사 없이는 판단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손흥민 측은 DNA 검사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A씨가 포승줄을 찬 채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관련해 “유죄 확정도 되지 않은 피의자 신상 노출은 부적절하다”는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여성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는 반면, B씨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형평성 문제까지 지적되고 있습니다.



허위 루머로 인한 2차 피해



A씨가 모델 양민희라는 루머가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 퍼지며, 무관한 인물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양민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루머는 클릭 수나 수익을 노리는 일부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에서 조직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A씨의 인스타그램이라며 게시된 계정과 사진들도 실제와는 관련이 없었고, 유포된 사진들 역시 조작 여부나 출처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사건이 주는 사회적 메시지



이 사건은 단순히 유명인의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사적인 관계를 이용해 금전을 갈취하고 협박하는 방식의 범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실명을 거론하는 온라인상의 행위가 얼마나 쉽게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비밀유지각서와 같은 문서가 협박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으며, 공인의 사생활이 얼마나 쉽게 공격받을 수 있는지도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론: 사건의 본질을 바로보고, 신중한 접근 필요



손흥민 전여친 사건은 단순한 연애 문제가 아니라, 협박과 금전 갈취, 그리고 조직적인 범죄 여부까지 수사 대상이 된 중대한 사건입니다. 임신 사실은 사실로 밝혀졌지만, 친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금전 수수와 각서 작성은 협박의 정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루머와 실명 언급이 얼마나 큰 사회적 해악을 끼칠 수 있는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대중 또한 사실과 루머를 명확히 구분하고, 자극적인 정보에 휘둘리지 않는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끝.
이 글은 손흥민 전여친 사건의 모든 쟁점과 경찰 수사 내용을 총정리한 포스팅으로, 한 번의 정독으로 전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