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의 직업, 나이차, 결혼 배경과 함께 최근 출산한 둘째 딸 '서우'에 대한 정보까지 정리. 이정현 가족과 근황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이정현, 둘째 딸 출산! 이름은 서우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둘째 출산 후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정현은 2024년 10월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아이의 이름은 '서우'로 공개되었습니다. 태명은 '복덩이'였고, 출산 100일을 맞아 방송을 통해 처음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됐습니다.
둘째 서우는 낯가림 없이 잘 웃는 ‘미소천사’로 방송 출연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정현은 “서아도 순했지만 서우는 더 순한 아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두 달 반부터 6시간 이상 통잠을 자는 ‘효녀 아기’라고 해 많은 엄마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정현 남편 정체는?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

이정현의 남편은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연애 후 2019년 4월 결혼했습니다. 연애 기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잘 맞는 관계였다고 합니다.
박유정 씨는 의사 집안 출신으로, 의대 시절 우수 전공의 상을 두 차례나 받은 실력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연세와병원’ 병원장으로 근무 중이며, 병원 이름도 이정현의 히트곡 ‘와’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애정이 느껴지는 스토리입니다.
이정현의 결혼과 가족 이야기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하게 진행되었으며, 가수 백지영이 축가를 불러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후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출산, 그리고 2024년 둘째 서우를 낳으며 현재는 두 딸의 엄마로 바쁜 육아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남편과 함께 아이를 돌보는 현실 부부의 모습이 솔직하게 그려졌습니다. 이정현은 “아이가 둘이 되니 우리만의 시간이 없다”고 말했고, 남편은 “우리는 이제 육아 동반자”라고 화답하며 부부의 유쾌한 대화를 선보였습니다.
이정현의 육아 일상 & 편스토랑 복귀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 이정현의 일상은 육아와 요리를 넘나드는 바쁜 하루였습니다. 두 아이와 반려견 토리를 돌보는 모습, 그리고 맑은 대구탕에 소주 한 잔 나누며 남편과 단란한 저녁을 보내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첫째 딸 서아가 엄마의 머리를 빗겨주며 “엄마 예뻐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정현에게도, 시청자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요약: 이정현의 현재는?

- 남편: 박유정, 3살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 인천 ‘연세와병원’ 운영
- 결혼: 2019년, 연애 기간 1년, 백지영 축가
- 자녀: 첫째 서아(2022년생), 둘째 서우(2024년 10월생)
- 방송 복귀: ‘편스토랑’을 통해 출산 후 첫 복귀
- 육아 일상과 부부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
이정현의 화려한 과거와 지금의 변화

많은 분들이 이정현을 ‘가수’로 먼저 기억하지만, 사실 그녀의 연예계 시작은 배우였습니다.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으로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아름다운 날들’, ‘대왕세종’, ‘떴다! 패밀리’, ‘기생수: 더 그레이’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습니다.
1999년에는 1집 앨범 ‘Let's Go To My Star’를 통해 가수로 데뷔, ‘와’, ‘바꿔’, ‘줄래’ 등 연달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테크노 여전사’**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당시 부채와 소지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회자되며,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육아에 집중하며 방송 활동을 제한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을 개설해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며,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이정현의 SNS & 팬들과의 소통
이정현은 현재 인스타그램(@mermaidleejh)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두 딸의 성장 과정, 남편과의 소소한 부부 일상, 반려견 토리의 모습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특히, 팬들이 남긴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다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어, 여전히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최근 이정현은 방송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건 힘들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하며, 엄마로서의 삶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인으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있었던 그녀는 이제 가정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고 있는 듯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성공적? 194억 병원 건물 매입

이정현은 남편의 병원 운영을 위해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병원 건물을 약 194억 원에 매입한 사실도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동산 투자 이상의 의미로, 남편의 커리어를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배우자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병원명은 남편 박유정이 이정현의 히트곡 ‘와’에서 따온 ‘연세와병원’, 이정현과의 애정이 담긴 이름입니다.
이정현 프로필 요약

출생 | 1980년 2월 7일 (45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가족 | 남편 박유정, 딸 서아·서우 |
직업 | 배우, 가수 |
데뷔 | 1996년 영화 ‘꽃잎’ (배우), 1999년 ‘와’ (가수) |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
소속사 |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 |
반려견 | 토리 |
SNS | 인스타그램 |
유튜브 |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
마무리: 이정현의 진짜 모습

연예계에서의 성공,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지금까지… 이정현은 화려함 속에서도 성실하고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단순한 스타가 아닌, 진짜 인생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매력을 느끼게 하죠.
앞으로도 이정현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그녀의 가족 이야기와 방송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