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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금메달! 설예지·설예은 자매 프로필 및 활약 정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팀 내에서 쌍둥이 자매로 활약한 설예지·설예은 선수가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의 프로필과 경기 활약,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모두 정리했다.
🏅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금메달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중국을 7-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며, 특히 전 경기 10전 전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이뤄낸 쾌거다.
'5G' 컬링팀
여자 컬링 대표팀은 '5G'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 이유는 5명의 선수 중 4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며, 유일하게 ‘지’가 없는 설예은 선수도 과거 ‘돼지’라는 별명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강력하고 빠른 팀워크를 강조하며 ‘5G’라는 별칭이 탄생했다.
🏆 여자 컬링 대표팀의 핵심, 설예지·설예은 자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경기도청 소속으로 나란히 출전한 설예지·설예은 쌍둥이 자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이며, 성격과 플레이 스타일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 설예지 프로필
- 이름: 설예지
- 출생: 1996년 8월 26일 (28세), 경기도 의정부시
- 신체: 165cm, 57kg
- 학력: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과(학사)
- 소속: 경기도청 컬링팀 (2017~)
- 포지션: 핍스(피스)
- 가족: 부모님, 언니 설예슬, 쌍둥이 동생 설예은
🏅 컬링 입문 및 성장 과정
- 중학교 1학년 때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했다.
- 컬링이 생소해 망설였지만, 언니가 **“공부 못하니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산다”**는 농담 섞인 설득으로 쌍둥이 자매가 함께 컬링을 시작했다.
- 송현고등학교 시절 세컨 포지션으로 뛰며 기본기를 다졌다.
- 이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진학해 이론과 실력을 함께 쌓았다.
- 2017년 경기도청 컬링팀에 합류, 실업 무대에서 활약 시작.
🥇 주요 성적
- 2024 시드니 세계 선수권 동메달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 설예은 프로필
- 이름: 설예은
- 출생: 1996년 8월 26일 (28세), 경기도 의정부시
- 신체: 162cm, 55kg
- 학력: 송현고등학교(졸)
- 소속: 경기도청 컬링팀 (2015~)
- 포지션: 리드
- 별명: 먹깨비, 콩쥐
🏅 컬링 입문 및 성장 과정
- 2015년 경기도청 컬링팀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 시작.
- 2016-17 시즌부터 리드 포지션을 맡아 활약.
- 2018-19 시즌 이후 리드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 주요 성적
- 2023 켈로나 범대륙 선수권 금메달
- 2024 시드니 세계 선수권 동메달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 자매의 특징과 에피소드
✔️ 성격 & 플레이 스타일 차이
- 설예지는 키가 4cm 더 크고 오른손잡이이며, 설예은은 왼손잡이다.
- 스타일도 차이가 있어, 설예지는 이마를 드러내는 5:5 가르마, 설예은은 앞머리를 내리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 방송 해프닝
- 두 선수의 외모가 비슷해 방송사에서 자주 헷갈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 코리아컬링리그 선수 소개 화면에서 설예은을 소개할 때, 설예지의 사진이 등장하는 실수가 발생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 팀 내 케미
- 자매는 평소에 티격태격 다투지만, 팀의 맏언니와 싸울 때는 힘을 합쳐 한편이 된다.
- 이런 모습에서 쌍둥이만의 특별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 앞으로의 활약 기대
설예지·설예은 자매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컬링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앞으로의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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